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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really overlooking for so long.”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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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3-04-20 23:54 조회63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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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really overlooking for so long.” 여기에, “overlook”간과하다라는 뜻도 있고...

 

나와 영어로 인연을 맺는 사람들에게 한 평생 “watch your tongue”할 것을 권한다. 여기에 남을 자신보다 못하다고 낮추어 보지도 말고 남을 너무 거대하게 볼 필요도 없다.

 

만약에 “I was really overlooking for so long.” 여기에, “overlook”간과하다라는 뜻도 있다고 생각했다면, 자신의 영어가 정말 저 밑바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영어가 무엇인지도 아예 모르고 있다.

 

영어와 한자를 비교하면, 영어는 알파벳 철자를 조합하여 수많은 단어를 만들어낼 수가 있다. 그런데... 한자는 거의 불가능하다.

 

영어에서 “overlook”“over- + look”조합으로 만들어졌다.

 

대략 14세기에 “overlook”높은 곳에서 아래 (전체)survey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14세기 후반기에 “to examine carefully, scrutinize, inspect...”의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나머지 의미는 여기에서 파생했다.

 

그 후, 1520년대에 “overlook”간과하다이런 의미로 사용된 흔적/기록이 있고, 1530년대에 감시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흔적/기록이 있다.

 

“overlook”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눈감아주다, 넘어가 주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여기까지가 오늘날 영어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법이다.

 

그런데... 근대영어, 가령 1600~1900년대 영어에서는, “overlook”은 보다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SAT, GRE, GMAT, LSAT를 준비하고 있거나. 깊이 있고, 폭 넓은 영어공부를 원하면, Most Vocabulary System 참조).

 

그러면

 

“I was really overlooking for so long.” 여기에, “overlook”간과하다라는 뜻도 있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부류가 있다면, 이들은 영어가 무엇인지도 아예 모르는 “B급 인지 D급인지   ... God”이다. 그 이유를 설명한다.

 

무엇을 “overlook”했다는 말인가?

the map. the village, the island, his mistake, his involvement (in ~), the inmate, the function, his part... 이런 수천 개에서 무엇을?

 

영어에서 영어단어 하나는 아무런 의미를 나타내지 못한다. 영어공부를 한 자가 이것을 모른다... 정말 한심하다!!!

 

“overlook”이 어느 정도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overlook”의 주어와 그 목적어가 정해져야 한다. 이것을 모른다..... 환장한다. 그 다음 문맥이 제시되어야/정해져야 한다.

 

이 경우를 보자.

 

He overlooked the village people.

 

이 문장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국내에서는 거의 전무할 것이다. 이 문장에는 분명히 “overlook”의 주어와 그 목적어가 정해져 있다. 그래도 이 문장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국내에서는 거의 전무할 것이다. 간혹 고전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알 수가 있다.

 

근대영어에서 “overlook”“look down on”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이것을 알고 그 문맥을 보면, 그것에 어울리는 문맥이라면 그런 의미로 파악해야 한다.

 

“overlook”의 주어와 그 목적어가 제시되어도 그 문맥과 그 배경을 모르면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종종있다.

 

“I was really overlooking for so long.” 이 문장만 보고, 여기 “overlook”간과하다라는 의미리고 하면... 영어가 설익어도 너무 설익었다. 아니, 영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외고가 시작되어 자리 잡아 가는 시기에, 내 은사님의 자제가 서울 시내 모 외고 학생대표였다. 그 외고는 미국 자매학교로 학생회장을 비롯하여 몇 명 학생과 그 외고 영어교사들이 미국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 때 학생회장이었던 내 은사님의 자제가 연설하게 되어 있었다.

 

그 학교 교사가 작성해준 그 원고 첫 부분이. “We don’t come here just to play.” 였다. 아마 그 학교 교사는 우리는 여기 놀러온 것이 아니다이런 말을 하고 싶었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동사 “play”는 다른 단어들과 결부하여 여러 가지의 의미를 나타낸다. 띠리서 “We don’t come here just to play.”하면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른다.

 

은사님이 어떻게 수정해야 그 교사가 기분 나쁘지 않게 수정할 수 있지?”

 

열등감에 찌든 초딩도 아니고 나 영어 잘해! 남들아, 알아줘!!!” 이렇게 과시하고 싶으면 최소한 대학 교육을 받은 Native Speaker 수준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어야 하고, 전문적인 문법 교육과 언어 교육을 받고, 여기에 16~19세기 고전에 아주 능숙해야 한다.

 

오늘날 일반 영어시전에는 거론되어 있지 않지만 가령 Shakespeare작품에서 “overlook”이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알면 환장하겠네!”가 연속으로 나온다.

 

20대 초반이야, 혈기왕성하고 설치고 싶겠지만... 설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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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자신의 영어실력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남을 낮추어 보고... 자신이 저 밑바닥에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자뻑하고 싶으면 처절하게 30~40년 공부하고 그 다음에 그렇게 하는 거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이전에 어느 영어깅사가 “선생님 이것은...” 이런 경우. “나는 못보고 저 강사는 본 것이 있나???” 이러고 그의 관점에서 보려고 시도했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이고 진리라고 믿는 잡종들은, 자신들은 모르겠지만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는 해충들이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마치 자신이 대단한 것처럼 망상에 빠져 주둥이를 나불거리고 설치는 사람들은 결국 남의 이용물이 되어 폐기되거나, 그 결과가 비참해 진다. 자신이 거물인양 주둥이를 나불거리고 싶으면 정말 실력을 쌓고 보여라! 실력 쌓는 것은 한해 두 해로 되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20~30년 처절하게 해야 한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배경이 되는 문화, 역사, 지리를 알아야 한다.

영어에 관해서 나불거리고 싶으면 우선 대학 교육을 받은 Native Speaker 수준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한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서울 모 대학 교수라는 어느 녀석이 현대 영어 운운하면서 영미 고전을 깔아뭉갠다. 이 녀석은 자료조차 확인하지 않고 엉터리 내용으로 주둥이를 놀리는 놈인데... 원래가 영문과 출신이 아니고 공대 출신이 나중에 TEST 분야를 전공했고... 그런데 우리 국문과 교수가 우리 고전을 거의 보지 않았다면... 반쪽짜리도 아니고 아예 엉터리다. 마찬가지다. 영어고전을 모르고 영어를 논한다... 엉터리 짱께가 만든 짜장면이다. 

대부분 영어교사/강사가 자신이 영어를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면서 천방지축 설친다. 올바른 영어교사/강사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17~20세기 영미 고전은 읽어야 한다. 그래야 영어밑에 있는 영미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조금이나마 알게되고, 영문법이 왜 저렇게 만들얻졌는지 알게 된다.

어린애처럼 “세상 사람들아, 나 영어 무지무지 잘한다, 제발 좀 알아줘!!!” 이렇게 지랄 하고 싶으면, 최소한 주요한 “17~20세기 영미 고전”은 다 읽고 그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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