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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사나 강사들 정말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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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2-08-29 12:39 조회1,11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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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내 지식이나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자료, 논리, 문화/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영어 공부 어떻게 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다. 이것은 영어 공부뿐만이 아니고, 인생 공부도 마찬가지다.

 

영어 공부에서 내 주관, 내 느낌을 내세우면 자신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도 바로 망친다.

 

언어는 일종의 사회적 약속이다. 따라서 영어 공부는 철저한 논리와 명확한 근거(= 증거 = 자료)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영어 공부에서 증거는 영미에서 발간된 영어사전 영미에서 발간된 영문법 이론서(= 기본적으로 School Grammar, Syntax, Semantics, 고대-중세-근대영어/영어사 이론서, 각종 (영어)언어학 journals...등등) 영미작가(= 최소한 mother tongue가 영어인 사람)의 작품, 영미신문/잡지, 방송/영화/드라마 대본... 이다.

 

영미에서 발간된 영문법 특히, “School Grammar”1900년대 초부터 대략 60권을 선정하면 그 핵심은 거의 다 포함된다. 이런 자료들이 database, 구축이 되어 있다.

 

아런 자료가 구축되어 있는 경우, 영문법과 관련하여 논란이 발생한다면 이미 구축한 database를 검색하면 거의 다 나온다. 영문법을 두고 아는체 하는 녀석들이 이런 자료가 마련되어 있을까?

 

이런 자료들은 몇 억으로 만들어지지도 않고 몇 년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적어도, 아니 아무리 적게 잡아도 최소한 20~30년이 소요된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동사사전이 2 종류가 있다. 하나는 영미에서 발간된 각종 사전 대략 50종의 예문이 다 축적되어 있다. 가령 Longman English Dictionary 1978“grow” 항목에는 어떤 예문이 있었는지... 아마 “Oxfor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의 경우, 2판부터 지금까지의 판 모두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마 내가 국내에서 유일할 것이다. 이 자료만 해도 60,000쪽이 넘는다. 지금도 계속 추가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소설, 신문, 잡지... 등을 보면서 발췌한 용례, ABC 순서로 정리한 것이, 이것만 해도 아래 한글 페이지로 이게 10만 쪽에 달한다. 아래 한글은 15,000쪽이 넘어가면 오류가 발생되어 자료가 날아갈 수가 있다. 그래서 분산 저장해야 한다.

 

고등부 영어교사/강사라는 녀석들이 지금까지 수능 기출, 평가원 모의고사... 등등을 모두 모아놓은 자료가 없다... “거지같은이 아니고 바로 버러지. .

 

이런 자료들이 따로 따로 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꺼번에 한글로 저장되어 검색하면 가령 수능기출문제에는 이런 용법이 언제, 몇 년도에 출제되었다.... 이런 것을 즉시 알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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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감”이라는 것이 맞고 틀릴 수도 있다. 그 “감”이 맞으면 좋겠지만, 그 “감”은 잘못 입력된 “선정보”와 그 동안 자신을 감싸고 있었던 “편견”의 결과일 수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잘못 입력된 “선정보”와 그 동안 자신을 감싸고 있었던 “편견”은 거의 평생을 함께 한다. 이게 경우에 따라, “운”때가 나쁘면 자신만 망치는 것이 아니고 주변을 망친다. 즉 패가망신으로 간다.

객관적인 자료와 논리를 신봉하고 그 넘어서는 영역은 모른다. 이런 경우 나는 꿈과 사주와 주역을 참고한다. 스스로를 예지몽에 아주 강하다고 자부하나 이것 마저도 틀릴 수가 있다.

모든 종류의 공부에서는 자료와 논리가 99%이다. 단지 1%만이 감이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learned” 감]이 되어야 한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Youtube”의 “mosit 영어”는 철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젊은 호랑이 뒤에는 아주 흉포하고 노련한 늙은(?) 호랑이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승냥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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