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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8.29일부터 영어소설 독파를 시작합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영어소설을 읽어보고 싶었던 분들은 참여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공지사항 4를 보세요.

처음으로 영어소설를 읽어보는 회원들을 위해 처음에는 비교적 분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분량이 비교적 적고 재미있고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것을 선정하려고 합니다.

가령, 질문과 답변 난에서 알 수 있듯이 Washington Irving의 The Sketch Book의 경우, 약 200년 전 글이라서 좀 어렵지만 정말 제대로 하는 경우, 영어 공부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를 보는 시야가 확 트이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상당히 어렵습니다.

가령 “he”가 you를 의미하는데 사용되고, “it”가 저렇게도 사용되고, 어떤 단어는 이래서 오늘날 이런 의미로 사용되었구나... 이런 것을 알다보면 한 번 하고 나면, 영어를 보는 눈이 달라지기 때문에 은연중에 영어실력이 한 번 크게 도약합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시작하는 회원들에게는 너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작은 일단 Little Princess(소공녀: 일본에서 처음 이렇게 번역)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고전과 현대 모두를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이런 소설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는 분들은 의견을 제시해 주면 반영하겠습니다. 추천하는 이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