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사. 영어강의는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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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2-09-06 12:51 조회1,513회 댓글3건본문
영어강사. 영어강의는 이렇게 하라!
내가 우리 사이트 회원 중에서 영어의 길을 가는 분, 특히 영어 강사들에게 당부합니다.
영어교사는 국가에서 시에서 아니면 사립단체에서 두툼한 월급을 고정적으로 따박따박 받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편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니 거의 다 모릅니다.
그런데, 영어강사는 다릅니다. 실력 외에 사기를 치든지, 뻥을 치든지 그것도 능력이니... 하여튼 능력을 발휘해서 인기를 얻고 많은 수강생을 확보해야 돈을 벌게됩니다.
내가 이전에 내 주변에 머물고 있는 강사를 EBS에 집어넣으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는 그렇고 그런 영어강사가 아닙니다. 강남구청에서도 강의했고 고등부 영어강사 중에서 “0.1%”의 진짜 실력 있고 잘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그 당시 EBS에 근무하는 지인, “노조...”을 통해서 “접대”하고 이야기를 해 보니, 그 강사의 경력이나 실력 그딴 것 다 필요 없고, “무궁화 꽃 한 송이”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무궁화 꽃 한 송이 → 국회의원 한 마리
그 당시에는 내가 아는 국회의원 놈이 없어 걍 포기하고 시강에 참여했는데...
“시강”이라는 것이 몇 십/백 명이 참여하고 10~20분에 진행되는데 진짜 알짜백이를 분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 다음에 시강을 보고 판단하는 녀석들이, 진짜 영어실력이 있고 사심 없이 판단하는 녀석들이 아닙니다.
나도 말조심을 해야 하니... 지금은 모르겠고, 이전에는 상당수가 이미 내정되어 있습니다. 가령 10명을 선발한다면 7~8명은 이미 내정되어 있고, 사실상 2~3명만 선발합니다. 이게 이전(?) 대학 편입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①“무궁화 꽃 몇 송이”를 제시할 수 있거나 아니면 ②돈을 사용한 로비, 아니면 ③아주 화려한 스펙, 가령 서울대 영문과/영어교육과에 서울대 석사, 아니면 해외 유명대 석사... ④행운이 있어야 합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한 방에 유명세를 타서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제는 이전과 달리 어디 무역학과 출신이 아니면 어떤 여대 불문과 출신이, 아니면 어디 체대 출신이 스펙을 뻥튀기고 위조하여 영어강사로 유명해 질 수가 없습니다.
나는 영문과나 영어교육과 출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영어 가르치는 것 절대 반대하지 않습니다. 가령 치과의사가 “진짜”, “정말 진정으로” 국어/언어영역 잘 가르치는 경우도 있고... 그가 국어/언어 영역에서 진정한 알짜배기입니다.
그래서 영문과나 영어교육과 출신이 아니라도 진짜 영어 바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과 출신은 최소한의 이론, School Grammar, Syntax, Semantics, 근대영어, 영어사, 영문학에 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 다음 Ⓑ정말 처절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남들보다 월등하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영어로 된 소설, 잡지, 신문 보면서 영어공부하고, 최소한 영미문법책 한 권과 분량이 적은 사전 한 권 예문 정도는 다 암기해야 합니다. 내 주변에는 공부하다가 모르면 밤 낮 구분하지 않고 문자로 문의하는 분도 있습니다. 나는 영어문의는 언제든지 “OK!”합니다.
나는 영어강의를 음식에 비유합니다. 요리사는 그가 만드는 음식이 정갈하고 맛이 있어야 하지만 또한 독특해야 합니다.
정갈
탁월한 맛
개성
내가 나에게서 강사 훈련을 받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내 방식대로 만들어 손님이 처먹든지 말든지 그런 방식으로 강의하지 말라고 합니다.
영어강사는 교사와 달리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고 “service”하는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내 음식을 고수하되/휘둘리지 말고/정말 지켜야 할 기본은 지키고, 방식은 손님에 맞게 바꾸어라!!!”
아마 나와 훈련해 본 강사는 영어를 보는 눈이나 방식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를 것입니다. 철저한 fact와 logic을 근거로 영어사, 근대영어, 근대영어문법으로 들어가면 가령 기존 영문법 설명과 확 다르고 저렇게도 쉽게,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구나... 아마 이런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영문법 설명은 기존 방식대로 하지 됩니다. 17~18세기 영미문법학자의 방식으로 돌아가도 됩니다.
내가, 기를 쓰고 17~18세기 영미문법학자의 저서를 구해 독파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문법규칙”보다도 “문법규칙”을 만들 때, 어떤 것을 염두에 두었나??? 이것을 알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가령
“She had her hair cut (short).”
이 문장을 두고 복잡하게 설명하면 나는 비명을 지릅니다.
“hair designer”라고 합시다.
The hair designer cut her hair short.
→ 수동태 Her hair was cut short.
She had(= 어떤 상태를 가지다) + {her hair was cut short}
She had {her hair (was) cut short}.
→ She had her hair cut short.
이게 17~18 영미문법학자들의 생각입니다.
이러면 문법 설명이 아주 쉬워집니다. 이게 수동태, 부정사, 가정법, 동명사... 모두에 해당됩니다.
이게 영어강사가 남들과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자신의 무기입니다.
영문법 설명은 지금 알려진 가존 설명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강사는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하고 그래서 그 학원, 그 인근 지역을 장악해야 합니다. 즉 그 일대에서는 명성이 자자해야 합니다.
그 어떤 직업에서도, 정말 처절하게 노력하여 그 분야에서 그 지역에서 명성을 떨쳐야 합니다. 나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고, 정말 처절하게 노력하는 영어강사/교사를 예뻐하고 아껴줍니다.
댓글목록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이전에 어느 강사, 메가 스터디 본원 영어강사가 이럽니다.
선생님! ...보다 저를 더 예뻐하고 키워주셔요!!!
속으로, 너는 멀 알려주고 싶어서 불러도, 엉덩이가 너무 무거워 잘 움직이지도 않잖아!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학원강사는, 시간이 거꾸로 흐르든지 말든지, 날짜만 지나면 정부나 시, 단체에서 아주 두툼한 월급을 따박따박 받고, 퇴직금도 정말 많이 받는 사람들이 아니다. 개인 사업자다. 따라서 사업체를 크게 키우지 못하면 별 볼일이 없는 존재가 된다.
그런데, 학원강사 거의 대부분이 자신의 약점을 모른다. 이전에 어느 메가스터디 본원강사를 옆에 두고 “로저리(?)”라는 강사의 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 손짓 저게 안 보여? ...전략이지!!!” 이러니, 그제서여 “아!!! 맞네요!!!” 그런다.
인생을 살다보면, “멍청한 아군보다 뛰어난 적군에게서 더 배울 것이 있다.” 이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학원강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 다음 자신의 약점을 찾아서 메우고 다른 사람의 강점을 배워야 하고 그 다음 그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나는 나를 찾아오는 강사들에게 “강의 기법”따위를 전수하지 않는다. “강의 기법”따위는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나는 그들을 칠판 앞으로 데리고 가서 실재 문법을, 어휘를, 구문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강의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문제점을 지적한다.
내가 요구하는 것은, 아무리 어려운 문법 설명도, 중학교 1학년도 듣고 그냥 그대로 암기가 아니라 뇌리에 그대로 박히는 것을 원한다.
가령 어휘에서도 하나 알면 2~3개를 저절로 아는 것을 원한다.
가령 “rain”을 알면 “rein, ruin”도 알기를 원한다.
그래서
우선, “rain → rein → ruin” 이렇게 암기시키고
He stood, holding the reins(= 말고삐) of his horse in the ruined(= 폐허가 된) castle in the (heavy) rain. ,
이런 예문을 제시한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갈 수 있다.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으니 모방/참고할 강사는 얼마든지 모방/참고하라!!!
사이트 정회원이 이런 강사 훈련을 원하는 경우 2~?회까지는 무료이다. 정회원이 아니면 1회 레슨비는 20만원이다. 시간은 일요일 2~6시까지다.
강사로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