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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처먹는다고 어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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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2-08-15 19:43 조회1,49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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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라는 것이 있다. 이 기준을 척도로 다른 것을 측정한다. 따라서 이 기준은 쉽게 변할 수 없고, 쉽게 변하면 모두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더 심하면 모두 망하고 만다.

 

이 기준을 허무는 방법 중에 하나가 논리에서 말을 하는 대머리 논쟁이다.

 

즉 아주 머리털이 풍성한 사람의 머리털 수를 “N”개라고 하고, 여기에서 하나 부족하면(= N - 1) 이것은 “N”개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게 그러면 “N - 1”“N - 2”도 하나 차이이고,

 

“N”개와 “N - 1”의 차이가 극히 미미하다면, “N - 1”“N - 2”의 차이도 극히 미미하고 그러면 나중에는 “N”개와 “0”개의 차이가 극히 미미하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법은 나는 괜찮다는 것이다. 즉 “내로남불을 의미한다.

 

나는 남에게 막말해도 그것은 사담이니 괜찮고, 남이 나에게 막말하는 것은 사담이라도 큰 문제가 된다는 방식(= 이준석/조국 방식)이다.

 

그런데, 아무리 이 나라가 동방예의지국에서 동방무례지국으로 변신했다고 하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20살 이상 연배이면 말을 조심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면 자신보다 나이가 20살 아래라면... 심하면 부자지간, 스승, 까마득한 선배 관계가 될 수 있다.

 

자신이, 자신보다 나이가 20살 이상 연배에게 한 막말은 사담이니 괜찮고, 반대로 자신보다 연배가 20살 이상이 사람이 자신에게 한 말은 사담이든 아니든 잘못되었다라고 말을 하면 이 어리석은 꼬마 녀석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여기에 배신을 마치 밥 먹듯이 하면....

 

영문법도 마찬가지고 그 무엇이든지 큰 선을 잡고 정확한 기준을 세워야 하고, 그 다음 자질구레한 것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무엇이든지 자연스러워야 한다.

 

아무리 나이가 어린 꼬마이지만, 나이가 ‘40’가까이 먹은 어린아이가 눈물을 짜고 생쑈를 하는 것은 보기가 좋지 않고 그 그릇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나이가 ‘40’이 넘어가면 아무리 감정에 휩쓸려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되지 않는다면 껍데기만 어른이고, 어른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칭얼대는 아이에 불과하다.

 

하도 울고불고 눈물을 쥐어짜는 아이에게, 그 부모가 돌아가시면(= pass away), 그 때에는 쥐어짤 눈물이 남아 있을까?

 

나이만 처먹는다고 어른이 아니다.

 

어른은 그래도 어느 정도 어른다워야 한다. 

 

 

 

 

댓글목록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사이트의 질문을 보면, 그 당사자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질문자의 허점이 다 보인다. 이 경우 노골적으로 혹은 좀 돌려서 분명히 지적을 한다.

그런데 그 당사자들은 아마 모를 것이다. 그게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를...   

사고방식이 산만하거나 체계적이지 않거나... 이런 경우 수능을 비롯하여 고시나 공무원 공부 및 대학원 공부에 아주 치명적이다. 자기 나름대로 아주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는 경우에도 답답할 정도로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문제가 발생된다. 

논리에 허점이 있는 경우에도 지적을 한다.

적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하지 않아야 한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아래 내용에서, 영문법 공부, 아니 모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분명히 알려주었다. 그 정도면 된장과 그 무엇을 구별할 것이다.

그래도 모르면 할 수 없고, 그 사람의 복이 그것까지인데...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나이가 40이 넘었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도 아닌데... 기자들 불러 놓고 질질 짠다!!! 내 아들 같으면 그 자리에서 아들놈 아갈통을 날려 버리고 내 아갈통을 내 손으로 가격하겠다.   
 
왜?

내가 내 자식 놈 교육을 정말 더럽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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