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소설에 도전할 분들은 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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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15-07-15 09:45 조회6,860회 댓글0건본문
영어 학습서에 있는 독해문장은 거의 다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책을 집필하는 사람의 의도에 맞는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문법적으로 정형화되어 있고, 문법을 설명하는데 쉬운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소설은 다릅니다.
작가가 자신의 필요에 맞게 온갖 단어, 문장형태, 심지어 필요하면 기존 문법을 벗어난 문장을 제시하고도 합니다. 그리고 문법교재에 있는 지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긴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영어소설 독파가 어렵습니다.
또한 영어소설은 온실에서 벗어나 있는 글입니다. 유아기의 보호에서 벗어나 들판에서 비바람을 맞으면서 성장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하고 나면 글 문체가 정형화되어 있는 영어신문은 단어만 해결되면 쉽게,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영어소설 독파는 처음 한 권이 가장 어렵고, 그 다음 3~4권을 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Book Cafe의 “Novel Book”에서 8월말부터 영어소설 독파를 시작합니다. 우선 특정 소설을 선정하여 Pdf 파일을 제시하고 영어소설 내용을 처음부터 한 장(= chapter)식 제시합니다.
‘영어소설 독파’에 참여할 회원은 제시된 지문에서
그 내용을 독해하려고 하지 말고
① 지문에 있는 모르는 단어들은 모두 사전을 뒤져 공부한다. (가장 중요)
② 해석(여기서는 번역)보다는 그 지문을 이해하려고 한다.
② 한 단어, 한 단어... 그 어떤 문장구성요소가 되었던지, 이게 왜 여기에 있어? 다른 단어들과 연관 관계는? 이런 의문을 품고 납득이 되면 넘어가고 그렇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질문과 답변’에서 질문한다.
이런 식으로 각 장(= Chapter)를 이해하다보면,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같이 하면, 이전에 생각도 못했던 영어소설 독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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