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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능 영어 34번 문제도, 엉터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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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3-12-23 13:02 조회79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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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who drives, walks, or swipes a transit card in a city views herself as a transportation expert from the moment she walks out the front door. And how she views the stree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① relies heavily on how others see her city’s streets ② updates itself with each new public transit policy ③ arises independently of the streets she travels on ④ tracks pretty closely with how she gets around ⑤ ties firmly in with how her city operates 이번에는 이 문제를 풀어보자. “choices”전에 등장한 것은 인물(= she), 그리고 여러 교통수단뿐이다. 따라서 ②는 정답에서 제외된다. 우선 “itself”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그리고 “new public transit policy”라니... 지문에는 “NEW...” 혹은 “OLD...”라고 할만한 것이 전혀 없다. ①도 정답에서 제외된다. 왜? 지문에는 교통수단만 거론했지 “street”에 관한 것은 일체 없다. ⑤도 정답에서 제외된다. 왜? “her city operates” 이게 무슨 의미이지? 재판에서 판사는 주어진 증거와 논리로 판정해야 한다. 판사의 상상력으로 판정하는 것이 아니다. “her city operates” 이게 무슨 의미이지? 시정? 그러면 이 것과 제시된 지문 내용과 무슨 연관관계가 있지? Everyone who drives, walks, or swipes a transit card in a city views herself as a transportation expert from the moment she walks out the front door. And how she views the stree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③ arises independently of the streets she travels on ④ tracks pretty closely with how she gets around 사실 나도 여기에서 방향을 잃었다. 영어문제는 이전 본고사, 예비고사, 학력고사, TOEFL. TOEIC SAT. GRE, GMAT, LSAT...까지 다 경험한 내가... TOEIC 교재에, TOEFL 문제 집필에. 수능문제 참고서 4종에, 강남구청 수능교재도 집필한 내가... 일단 정답 후보는 ④로 보았다. 왜? 지문에 분명히 “she walks out the front door”가 있으니.... 이 말은 도착했다는 의미인데... 그러면 “get around”이잖아!!! 이러면 이 문제 “3초” 짜리... “3초”는 너무 심한가? 한 “10초”... 또 영어에서 “arise... (out) of”는 저렇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그러면 “track with”는 어떤 의미이지? 내가 가령 “Oxfor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는 1954년인가 출판된 1판 외에는 2판부터 다 가지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영미 영어시전만 100권이 넘는데... 이들 시전에 “track with”가 무슨 의미인지... 없다!!! 이들 사전에 없다는 것은 “track with”가 엉터리 영어표현이거나 일부만 사용하는 보편성이 없는 표현이다. 나 같은 사람이라면 “track”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우선 산길(= Cf tracking), 외진 곳의 길, 그 다음이 철도 길이다. 철도 길은 “H”를 연상하면 된다. 즉 X와 Y가 나란히 가야 한다. 즉 교통수단이 X라면 “view...”는 “Y”이다. 이러면 지문 내용 전체를 나타낼 수 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게 “고 3 학생, 심지어 재수생 수준에서 가능하냐? 고등부 영어 교사나 강사도 이렇게 설명해 주니... 이제 알겠다고 하는데... 이런 지문이 수능영어시험 문제에 합당하나?

댓글목록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자기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싫다”는 인간들, 위선에 가식 덩어리다.

왜? 나는 거짓말하고 남은 나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는 의미이니...

그런데... 분필 잡은 놈이, 학생들에게 거짓말하지 말라는 놈이, 지 주둥이에는 거짓말을 달고 살면...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이 문제 답지 읽지 않고, 정확하게 근거를 제시하고  이게 정답이라고 한 교사/강사 몇 명이 됳까?

무조건 해석이 아닌 우리말 번역하여 이게 답이다 하지 말고.... 왜 그게 정답이 되는지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지... 그게 교사고 강사이지... 
 
자신도 정확하게 못 풀면, 이거 과연 합당한 문제인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무조건 학생들 탓하고...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양심에 시꺼멓게, 털이 수북한 놈들 정말 많지... 그런데 분필 잡은 놈은 훨씬 덜해야 하지...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get around”는 “to go, walk, or travel to different places”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것만 정확하게 알아도... 

그런데 34번 지문 저자, 그 부친은 아프가니스탄 사람이다. 내 친구 딸 둘 디 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 몇 번 오지도 않았고, 미국 명문고에 명문대 영문과 출신에, 한 명은 언론, 한 명은 법 관련 일을 하는데... 그래도 자신들의 영어 100% 확신 못하는데...

수능영어문제 지문은 영어 관점에서 완성도가 높은 지문이 등장해야 하는데... 출제자 녀석들, 꼬라지가 가관이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민나 도로보데스(みんな泥棒です)”는 일본말로 “모두가 도둑놈이다”이라는 의미이다.

이 세상에 “나”도 도둑놈이고, 거짓말쟁이이고...

그런데... “자신의 자식,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에게는 이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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