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다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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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3-03-23 13:49 조회1,023회 댓글3건본문
가끔은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다. 물론, 꼴에 영어를 가르친다고 설치는 얼뜨기 영어교사/강사의 책임이 아주 지대하지만...
가령, “the + 형용사 = 복수 보통 명사” the old, the young, the poor, the rich... 이 따위 소리를 하는데 너무 한심하게 보인다.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기준이 “이랬다 저랬다”하면... 한 마디로 공부에서는 “내로남불”이 없어야 한다.
배우는 사람도 정말 문제이다!!!
누가, “the + 형용사 = 복수 보통명사”라면,
당장,
①아니 왜 그래야 하지?
②다 적용이 되?
이게 나와야 한다.
그러면 가령 “juvenile”도 형용사다. 또 어떤 바보 멍청이가 “juvenile”은 명사로도 사용되지 않느냐... 이럴까봐 미리 설명한다.
원래 “juvenile”는 형용사다. “young”을 의미하는 “juvenis”에 형용사를 나타내는 접미어 “-ilis -ile”로 구성된다. 물론 나중에는 명사로도 확장되어 사용되지만...
그러면, “the + 형용사 = 복수 보통명사”라고 했으니, “juvenile”도 형용사고, 그러면 “the juvenile”은 복수 보통명사겠네...
아니, 이런 생각을 왜 못하나?
영어 한다는 사람들이 노는 꼴을 보면, 가끔은 숨이 턱턱 막힌다.
여기서 더 확장해 보자.
“juvenile”이 명사로 사용되면, old, young, rich, poor...는, 왜? 명사로 사용하면 안 되나? 그 근거는?
“a juvenile”이 가능하면 an old, a young, a rich, a poor...도 가능하겠네...
왜? 이렇게 생각하지도, 따지지도 못하니...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하고, 그 의미를 서로 이해해야 한다. 이것을 거창하게 말을 하면 “언어는 일종의 사회적 약속이다” 이런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시간이 허용되는 대로 추가 설명할 것이다.
댓글목록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맥아더 장군이 작전에서 실패한 군인은 어째도 경계에서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마찬가지로 ①어휘와 ②문법의 기본 개념에서 실패한 영어교사/강사는 쥐새끼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다음에는 “추가보어” 운운하는 놈들이 어느 정도 엉터리인지 보여주겠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chauffeur”를 “자가용 운전사, 운전기사”라고 번역하는 순간부터 영어는 망하기 시작하고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다. 모든 공부는 호기심을 품고 의문을 가지고 “왜? 그런지?” 따져야 한다. 학생이 이러지 못하면 교사/강사가 그렇게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렇게 못하면 그 놈/년은 교사/강사 역할을 하지 못하는/돈 값을 하지 못하는 그렇고 그런 놈/년이다.
(출처: Mosit Vocabulary System의 “chauffeur”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