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일부 인강, Youtube...에서 영어 가르친다는 꼬맹이들 정말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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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3-01-07 14:52 조회1,293회 댓글5건본문
EBS, 일부 인강, Youtube...에서 영어 가르친다는 꼬맹이들의 “black comedy”를 보고, 하도 기가 막혀 웃는 사람은, 나 같은 사람이고... 나머지는? 학생들은? 사기 당하는 학생들은?
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망치고, 심지어 그들의 인생을 조지고 있다.
“몰랐다, 모르고 했다” 이런 변명이 통할까? 가령 차를 몰고 가다가 무고한 사람을 여러 명 다치게 하거나 죽게 했는데, 몰랐다, 모르고 했다... 이게 통할까?
① attend
② attend on/upon
③ attend to
이 세 가지 표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머??? “attend on/upon”은 무엇이고, “attend to”는 “pay attention to”이라고??? 그 입을 칼로 확 찢어버리고 싶다.
“attend”에서 “-tend”는 “go, stretch”를 의미한다. “ad-”는 “to”를 의미한다. 따라서 “attend”는 기본적으로 3가지 의미를 가지게 된다.
⑴ (어디까지) 가다.
He attended the wedding.
Children attend school each day.
A large number of people attended the funeral
⑵ (어디까지) 누구를 동행하(다)면서 (시중을 들다/도와주다.
Noble ladies attend the queen.
The retainers attended their lord.
She’s attended by several assistants.
The doctor attended him during the ten days prior to death
Fever may attend the flu.
The speech was attended by wild applause.
⑶ 마음, 관심, 애정, care, cure...가 동행하다. 돌봐주다
Each nurse attends 15 patients.
She attended her invalid grandmother for years.
The groom attended the horses while we were away.
자!!!!!
그러면 “attend”와 “attend on/upon”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 이전에 “영어는 언어다!” “영어교사/강사”라는 잡것들이 이것을 모르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그 어떤 정보나 지식을 전달할지, 그 어떤 감정을 표출할지는, 그 글을 쓰는 사람(= 작가)가 결정한다. 여기에 따라 어떤 단어를 사용할지 그 어떤 동사를 사용할지 그 어떤 전치사를 사용할지 작가가 결정하는 것이다.
가령 “attend”를 사용할지 혹은 “attend on/upon”울 사용할지는 문맥을 고려하여 그 어떤 정보나 지식을 전달할지, 그 어떤 감정을 표출할지에 따라 결정히면 되는 것이다. 이것도 모르는 꼬맹이가 우쭐하여 영어를 가르친다고 설치는 것을 보니...
The doctor attended the king.
이 경우 그 의사가 왕을 동행했는지, 동행하면서 “care”했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것은 문맥에서 판단해야 한다. 일단 “care”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The doctor attended the king.
ⒷThe doctor attended on the king.
Ⓐ와 Ⓑ의 차이는 “on”의 존재 여부이다. “on”은 “접촉, 인근”을 의미한다. “on”이 없는 “attend”는 “돌보다/캐어하다”를 의미하고, “on”이 있으면 바짝 붙어 “돌보다/캐어하다”를 의미한다.
특히 1960년대 이전 권위주의적인 잔재가 남아 있을 때 권력자나 세력가 인근에서 그를 “돌보거나 캐어하는 경우에 ”attend on/upon”이 사용되었다. 그래서 그 주어도 servant, nurse, doctor...등이 주로 ”attend on/upon”의 주어로 사용되었다. 오늘날 2020년대에는 1960년대와 그 이전 시대와 다르다. 따라서 이런 “attend on/upon”용법은 이미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영미에서 발간되는 사전에서 ‘desk’용 대형 사전이 아니면 아예 찾아볼 수가 없다.
ⒸHe attended his customers.
ⒹHe tried to attend to all the customers.
“to”는 “어느 쪽으로, 어느 방향”을 의미한다. 따라서 Ⓒ는 고객을 돌보는 것, care 하는 것을 의미하고, Ⓓ는 고객 쪽으로 눈길이 가거나 고객의 소리를 듣거나(= listen to)... 이런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따라서 “attend his customers”와 “attend to his customers”는 사실상 그 의미가 동일하거나 문맥에서 미묘한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He attended the patient.
ⒻHe attended to the patient,
ⒼHe attended on the patient.
마찬가지로 Ⓔ와 Ⓕ는 문맥에서 그 의미가 사실상 동일할 수도 있고, Ⓕ는 환자가 아프다면 가서 보고, 환자가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listen to)... 이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의 경우 아주 위중한 환자이고, 큰 수술을 했고, 담당 의사가 바로 근처에 있는 경우로 볼 수 있다. 동생이 흉부외과 출신이고 큰 수술을 집도했고, 직후 환자의 상태와 수술의 성공 여부 때문에 바로 옆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거의 만 하루를 지켜본 적이 있었다고 했다.
“attend, attend on, attend to”의 느낌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경우를 보자.
Less than fifty yards to the north, cars entering the institute had to stop at a formidable-looking gate next to a guardhouse. Three uniformed men attended to each visitor as he came to the head of the line, and one of them even circled each vehicle with an angled mirror on a pole, to inspect the undercarriage.
(출전: ‘Dean Koontz’의 False Memory)
이 경우는 방문객을 쳐다보고 방문 목적이나 인적인 것을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차량을) 수색하는 수준이다.
On the threshold we found the lady in the rich Serbian dress; she attended us at dinner in the antique way. When we sat at table, she remained at the door; the meals were brought by the servants to her, and she tendered them to us with the natural dignity and grace peculiar to the East.
이 경우는 “attend”가 아주 적절하다. “attend on/upon”정도까지 가지 않았다.
The waiter attended on him at dinner.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령 여배우가 배역에 어울리게 보다 청순하게 혹은 보다 섹시하게 분장할 수 있다. 어디 영화/드라마에서 한 번 섹시하게 나왔다고 모든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렇게 나올 것으로 생각하면 그 사람이 너무나 멍청하다. 마치 영어 단어 하나가 우리말 하나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과 동일하다.
정말 뛰어난 배우는 맡은 역할(= 문맥)에 따라 1,000의 얼굴도 보여야 한다. 영어단어도 마찬가지다. 단어도 그 문맥에 맞게 다양한 얼굴을 보여야 한다. 그 근본의미에서 다른 단어, 가령 전치사나 부사를 사용하여 그 문맥에 맞게/어울리게 꾸밀 수/분장할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영원히 진정한 독해와 영작을 하지 못한다. 즉 영원히 대학 이상을 마친 Native Speaker 영역으로 들어가지 못하다. 결국 남이 남긴 것 주워 먹기만 한다.
어느 바보가 “attend to”만 “pay attention to”이고 “attend”는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고 한다. 그 녀석 정말 더럽게 영어공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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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Mosit Vocabulary System”은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강사가 영어단어를 어떻게 암기하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암기시킬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여기에 교사나 강사가 영문법이나 영작에 가지고 있었던 실력 향상을 방해하는 오류를 바로 잡고 빈틈을 메워주는 역할을 한다.
“arrive” 항목에서
일반적으로 문법에서 교통수단을 나타낼 때에는, “by + 무관사 car/taxi/bicycle/bus/train/subway/plane/ship...”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생략)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영어공부에는 “①자료(= data = evidence), ②논리, ③역사/문화적인 배경 지식...”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 명확하고 분명해야 한다. 영어교사나 강사, 그리고 진정으로 영어 공부를 바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반문을 해 봐야 한다. 그 어떤 단어 하나를 주면 이상한 ‘콩골리쉬’가 아닌 “영어다운 영어”로 적어도 20~30개 문장이 바로 나올 수 있나? 가령 동사 “run”을 제시하면 20~30개 문장이 바로 나올 수 있나?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Mosit Vocabulary System”은 중등부/고등부 영어교사/강사, 혹은 영어공부를 보다 정밀하게 체계를 세우기를 원하는 분들이 대상이다. 주말을 제외하고 3달 정도 메일로 매일 Mosit에게 특별 과와를 받는 것으로 보면 된다.
내용은 어원, 영어사, Semantics 기법 등을 통해서 어휘 실력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어휘를 새롭게 보도록 만드는데, 문법에서 미진한 부분과 영작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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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mosit 2015@daum.net
문법중심 독해 강좌 10만원, 20강 강사 김찬호
문법 설명이 포함됨.
표현중심 독해 강좌 10만원. 20강 강사 김찬호
대상: 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
문의: mosit 2015@daum.net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산”과 “바다”를 정말 좋아하다 보니... 단어는 “산”과 “바다”와 같다. 가령 불암산은 동일한 산이지만 봄 철 산과 겨울 철 산이 다 다르다. 또 보는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 그 모습도 다 다르게 보인다.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문맥에 따라 작가가 전달하고 자 하는 정보나 나타내기를 원하는 감정에 따라 그 의미가 아주 다양해진다. 아래야 그 언어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변화도 수용할 수 있고, 보다 정교해지고, 보다 세련되고 발전한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나이만 처먹었다고 어른이 아니다. 어른은 자기 언행에 책임을 지고, 듣기 싫은 말도 올바른 말은 듣고 인정하고 고칠 수 있어야 한다. 나이가 70이 되었던 80이 되었던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고쳐야 할 것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아니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살다가 죽으면 된다. .
남을 가르친다는 교사가 강사가 듣기 거북한, 존심에 쨍 금이 가는 진실을 들었다고 삐지고... 에고... 에고... 한심해라, 어른 껍데기 속에 갇혀 있는 영원한 애기들아!!! mentally retarded dwa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