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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영어 33번 문제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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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IT 작성일23-12-07 21:31 조회991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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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영어 33번 문제 again

 

 

 

사람들은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모두 은연중에 자신을 높이 평가한다. 사실 이게 살아가는 가장 큰 존재 이유다. 즉 자신이 살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살기 싫다. 모든 분야에서 남들에게 영원히 뒤처진다고 생각하면...

 

내가 내 주변 영어교사나 강사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정답() 보고 문제 풀이 하지 마라!” 왜 그럴까? 사람은 누구나 남들보다 나은 것/뛰어난 것을 원한다. 가령 영어 교사나 강사가 학생보다 실력이 없다면 그러면 존심에 깊은 scratch가 생긴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생계(= 돈벌이) 유지에 치명적이다.

 

그래서 정답()”를 보고 문제를 풀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 교사나 강사도 이미 본 그 정답에 맞추어 문제 풀이를 하게 된다. ? “loser”가 되기 싫으니까!!!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문제는, 특수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수준의 학생이 갖추어야 하는 상식과 논리, 그리고 오로지 그 지문에 있는 내용으로 해결해야 한다. .

 

이번 수능영어 33번 문제에서 등장한 화가 “Charles Le Brun”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이 문제의 정답을 도출할 수 있다면, 이 문제는, “Test 원칙에 반하는 문제이고, 공정성을 어긴 반칙이다. 따라서 엉터리 문제이다.

이번 33번 문제를 문제 지문뿐만이 아니고 좀 더 포괄적인 관점에서 다시 검토해 보자.

 

www.mosit.com정회원의 경우 신청하면, 이 문제에 사용된 지문이 있는 책 전체 PDF 파일을 제공한다.

 

이 지문은, "Artificial Intelligence and Society"Chapter 4, “Cognitive Science and the Computer Metaphor로 저자는 John R. Searle”이다.

 

Nor must we overlook the importance of the context in which we encounter other people. There have been psychological studies in which subjects were shown photographs of people’s faces and asked to identify the expression or state of mind evinced.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In the 17th century the French painter and theorist Charles Le Brun drew a series of faces illustrating the various emotions that painters could be called upon to represent. What is striking about them is that any number of them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without loss. What is missing in all this is any setting or context to make the emotion determinate. We must know who this person is, who these other people are, what their relationship is, what is at stake in the scene, and the like. In real life as well as in painting we do not come across just faces; we encounter people in particular situations and our understanding of people cannot somehow be precipitated and held isolated from the social and human circumstances in which they, and we, live and breathe and have our being. The idea that we can build up theoretically an account of the human being in terms of the behaviourist's “colorless bodily movements” may be out of date now, but the related notion that we can come to understand a people’s language in terms of “dispositions to assent to certain propositions” is still very much with us. Both conceptions are equally poverty stricken.

 

이 지문 위의 내용은 동물과 다르게 가령 인간의 표정은 그 사람의 표정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어조나 행동... 이런 것과 함께 판단하다고 되어 있다. 이렇게 되어 있다.

 

In the standard case, I can see immediately that another person is angry, is in pain, is happy, or is ashamed. This can frequently be seen in the person's facial expression, gestures, bodily posture, and heard in his tone of voice.

33번 지문에는 첫 시작 부분이 빠져있다.

 

Nor must we overlook the importance of the context in which we encounter other people. There have been psychological studies ~

 

사실 이게 문제 지문의 요지이다. 이 지문 위에서 거론한 gestures, bodily posture, tone..”“context”로 이어진다.

 

33번 문제 공란 뒤의 지문을 보자

What is missing in all this is any setting or context to make the emotion determinate.

 

여기서 “determinate”는 형용사가 “definitely known or decided”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문장은 이렇게 해석해야 한다.

 

(위에 언급된) 그림(= 여기서는 all this)에서는 나타내고자 하는 그 감정이(= the emotion)을 분명하게(=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지)하게 할 수 있는 그 어떤 배경(= any setting or context)도 없다

 

이렇게 해석해야 한다. 여기에도 영어적으로 “all this”라고 표현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문제가 된다.

 

이게 그 프랑스 화가가 그린 그림이다. 나머지 얼굴 표정 그림에서도 “any setting or context”이 없다.

 

, 여기서 되돌아가자. 이 지문 저자는 33번 문제 지문 위 아래서 얼굴 표정을 판정하는데, 그 그림의 setting or context가 중요하다고 거듭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지문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setting or context“가 없다면 그 얼굴 표정을 보고 사람들은 다르게 판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There have been psychological studies in which subjects were shown photographs of people’s faces and asked to identify the expression or state of mind evinced.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이 내용은 지금은 사진이고, 사진이 등장하지 않았던 17세기에는 그림이고 가령 “setting or context”가 없는 화난 표정의 사진이나 그림을 보여주면, 그것을 보는 모든 사람이 그 표정이 화난 표정이다... 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전에도 가령 17세기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렇다(= 변함 없이 = invariably)는 의미이다.

 

가령 화난 표정의 그림이라고 그린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사람들에게 저게 무슨 감정을 나타낸 그림/사진이냐?”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 결과는 화난 표정이다” “슬퍼하는 표정이다”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이다”... 이렇게 나올 수 있다. 즉 일률적으로 화난 표정이다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

질문도 조심해야 한다. 그 그림이나 사진을 보여주고, “저게 화난 표정이냐?”라고 묻게 되면 이미 2분법으로 대답하게 된다. 이것도 결과를 유도 혹은 조작하는 것이다. “저게 어떤 감정을 나타내느냐?”라고 해야 한다.

 

이 지문 저자의 일부 영어 표현이 문제가 있다. 즉 그 대답이 일률적으로 화난 표정이다...라고 나오지 않은 것을 두고,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라고 했는데... 과연 보편적인 영어인지...

 

저게 어떤 감정을 나타내느냐?”라고 묻게 되면 다양한 방응이 나올 수 있다. 이것을 이 지문 저자는 “VERY (mixed)”라고 했다.

 

In the 17th century the French painter and theorist Charles Le Brun drew a series of faces illustrating the various emotions that painters could be called upon to represent.

 

이 부분도 영어적인 관점에서 보면 문제가 많다.

 

그리고 문제 풀이에서는 그 지문에 제시된 내용 외에 외부적인 지식을 동원하면 반칙이고 엉터리다. 그러나 이전 문제 해설을 위해, 영어 교사나 강사. 그리고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원한다.

 

“Charles Le Brun”“fine drawing”의 대가라고 한다. 프랑스 왕 Louis XIV의 어진(= 왕의 초상화)을 그린 화가라고 한다. 또 상당히 독단적이다(= 그 분야에서는 잘난 놈이기 때문에)

 

그런데 수험생은 이것을 알까? 나도 몰랐다. 나중에 이 인물에 관해서 ‘research’해 보니 알겠더라. 법으로 보면 불법으로 수집된 증거로 판결에서 그 효력이 없다. 즉 공정한 문제 과정에서는 들어갈 수 없다. .

 

“Charles Le Brun” 이 인간은 이렇게 했다.

 

슬픈 표정이라고 이렇게 규정해 놓았다.

“tristesse”는 불어로 슬픔을 의미한다.

 

이런 식으로 아예 비율까지 규정해 버렸다.

 

댓글목록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가능하면 첨부파일 받으셔서 확인하세요. 문서가 내용이 길어 일부만 올라가고 있으며 그림파일이 있는데 게시글에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첨부파일 받으셔서 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당연히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영어교사나 강사들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너무 하지 않는다. 공부하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시험 문제라는 것은 “막연하게 이게 (정)답이다, 이러면 (정)답이 아니다!!!" 시험 문제 정답은 명확한 근거(= 분명한 논리, 지문 내용/지문에서 추론할 수 있는 내용)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수능...등의 General Test에서는, 정답을 도출하는데 에는 전문지식이 아닌 보편적인 상식은 있어야 한다. 가령 지구공전/자전 지문에 ”지구는 둥글다“를 전제로 하는데 ”지구는 납작하다“라고 생각하여 이것이 정답이다... 이러면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우리말에서 표준말은 “서울/경기에 사는 교양 있는 사람들의 말”을 기준으로 한다. 왜? 서울/경기가 가장 쪽수가 많고(= 쉽게 말해 민주주의, 다르게 말을 하면 언어는 일종의 사회적 약속), 서울/경기가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영어도 중세 London 주변의 영어가 중심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지문에 있는, “The resut is ... mixed...”가 머가 이상하냐??고... 정말 답답하고 깝깝하다.

그녀는 카페에 들어섰다. 창가 자리에 앉아 10분 정도 기디렸다. 그녀는 더 이상 하염없이 그를 기다릴 수가 없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 이 지문이 머가 이상하냐? 머가?

우리말 어법에서 “하염없이”는 10분 기다리는 것에 사용되지 않는다. 하여튼 이래도 우리는 대충 무슨 말인지 알아먹는다. 그런데 우리말을 외국어로 배우는 외국인 학생에게 독해 시험 문제 지문에 이런 내용이 출제되면?

아니.... 어떻게 그렇게 역으로 생각을 못하는지!!!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우리 국어 시험문제 지문에,

집에 도착한 그녀는 허기가 졌고, 뒷마당에 세우리가 무성한 것을 보고 기뻐하면서 칼을 들고 나갔다. 

이런 지문이 등장했다고 치고, 이게 무슨 말이냐?

이 지문을 보는 나는 “아!, 제주도...” 이런다, 왜 부추, 전구지로 불리는 채소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세우리”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 국어 시험 문제 지문에서는 등장할 수 있다고 치고. 우리말을 외국어로 배우는 외국인 학생용 학국어 시험 문제이 이 지문이 등장하면?

아니...  우리도, 거의 대부분이 모르는, 제주도에서도 서서히 잊힌 이런 방언 단어까지 우리말을 배우는 외국인 학생에게 알 것을 강요한다???

미쳤다!!!

우리 수능영어문제에 등장하는 영어지문은 세세한 검토를 거쳐야 한다. 그 지문에 등장하는 어휘나 용어, 문법, 논리... 지식이 지나치지 않는지?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집에 도착한 그녀는 허기가 졌고, 뒷마당에 세우리가 무성한 것을 보고 기뻐하면서 칼을 들고 나갔다."

이 지문에, “허기가 졌고”라고 했기 때문에 그녀가 세우리를 잘라 와서 요리해 먹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세우리를 없애기 위해서 칼을 들고 나간 것이 아니다.

이렇게 시험문제는 지문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판단하는 것이다.       

즉, 앞 내용을 근거로 그 다음 내용이 전개되어야 한다. 
 
이거 바로 배우면, 그 담당 교수인지 강사인지, 그 놈이 바른 놈이면 “국문학 개론”에서 배운다. 나는 대학교 1학년 때 교양국어에서 배웠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33번 문제 지문에 갑자기 “without loss”라고 한다. 그러면 이 앞 내용에서는 “loss”에 관한 언급이 있어야 한다, 이게 제대로 된 글이다.       

They retreated from the battlefield without loss. 

이러면 “they”가 병사나... 그런 사람들이고, 따라서 “loss”는 “인명이나 장비 손실”을 의미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33번 지문에 “loss”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있나?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우리말을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독해 문제 지문에 “혼불” 지문이 등장하면? 

최명희의 “혼불”에는 우리 “국어 사전”에도 없는 단어가 등장한다. 신조어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mother tongue(= mother and father tongue)’으로 사용하는 고 3 학생들도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게 정당한 시험문제냐?

우리말을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 아니라, 우리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난이도” 국어 시험 문제이다.

그러면 고 3 국어교사하는 녀석들은 그런 문제 정답 도출하나?

지금 대한민국에서 고 3 국어교사하는 아이들 중에 “혼불” 책 한 권 다 본 녀석들이 몇 명이 있을까? 그 소설에 등장하는 어휘, 다 알고 있어? 상당수는 작가가 만들어낸 단어인데...   

아니... 이런 생각을, 왜, 왜. 왜, 못하는지???

환경미화원 채용 시험문제에 이전 70-80년대 사시 문제가 등장하면? 

시험은 공정성, 타당성이 핵심이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이런 지문이 있다고 가정하자.
.
“어떤 실험을 했다.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고 3을 대상으로 논술 교육에서, 이 지문 뒤에 (1) “the results: 가 무엇인지, 그 다음에 (2) 왜?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라고 하는지 언급이 없다면, 논술교사나 강사가 이것을 두고 올바른 글이라고 하느냐?

정말 한심한 녀석(= 영어교사/강사)들아!!! 이런 생각 왜 못하지???

하긴... 영작을 해 봐야 알지!!!       

아니... 하다 못해, 국어 작문/논술 교육 받은 적이 아예 없는 거야?

그 따위로, 학생들 가르친다고!!! 

에고, 에고,. 에고... 에고.... 에고.....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In the 17th century the French painter and theorist Charles Le Brun drew a series of faces illustrating the various emotions that painters could be called upon to represent.

이 지문도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검토해 보자. 

“~Charles Le Brun DREW a series of faces~"라고 했다. 즉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다. 그러면, ”painters could be called upon to represent“여기에서 ”painters“는 얼굴 그림을 그린 것이냐 아니냐? 

아니다!

그러면, 글의 구조나 짜임새 관점에서 이게 왜 있어?

사족(= 蛇足)이다.

영어교사/강사라고, “사족(= 蛇足)”을 몰라도 된다!!!

자문에는 알체 없는 외부 지식을 동원한다. 

Charles Le Brun는 잘난척 하는 놈이다. 그래서 앞으로 너희들(= psainters)이 초상화 그리라고 불려가면 내가 그린 대로, 그 비율로 그리라는 의미이다.

이 지문 저자는 그런 내용 다 알고, 은연중에 그 글을 읽는 독자도 알 것으라고 전제하면 저런 글이 가능하다.

이 지문이 이상하지 않다는 영어교사. 강사 꼬맹이들아, 너 놈들은 저런 의미 알고 있어?

양심에 털난 종족이니?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영어적으로 더 검토해 보자.

어떤 실험을 했다. 그러면 그 결과는  “the result”냐 아니면 “the results”냐? 

실험읗 여러 번 했다. 그러면 각 실험 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이러면 보고 할 때

“(실험을 여러 번 했는데) 그 결과가 다 다릅니다.” 이러면 “the results”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여러 실험을 통한 최종 결과는... 이러면 당연히 “the result”이다.

그런데... 문법적인 이런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일부 Native Speaker들이 “the results are ~”  이렇게 사용하기도 한다. “복수”를 사용하면 좋게 말을 하면 “강조”이고 그냥 은연중에 “으스대는”느낌을 나타낸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What is striking about them is that any number of them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without loss.” 

여기에서 “them”이 지칭하는 것이, “Charles Le Brun”가 그린 얼굴 그림이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이 지문에 “striking (about them)”에 대한 근거가 있나? 지문 그 어디에 근거가 있느냐?  .

지문에 근거가 없는데... 즉, 증거가 없다는 말이다.

“Charles Le Brun”와 그의 그림, 특히 얼굴 그림에 관해서 이미 알고 무어라는 것은, “없는 증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즉 증거조작이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What is striking about them is that any number of them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without loss.” 

여기에 영어적인 관점과 논리에서 “또” 문제가 있다.

“them”을 “Charles Le Brun”가 그린 얼굴 그림이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them”이 지칭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냐?

이 정도만 지적해도... 당장 “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 보다 머리가 아둔하면. 아직도 감을 잡지 못할 것이다.

“Charles Le Brun”가 그린 얼굴 표정 그림에는 분노, 슬픔, 공경, 황홀...등이 있다.

그리고 영어에서 긍정문에서 “any”는 제한이 없다. “그 어떤 것...” 이런 정도의 의미다. 그러면 화난 표정을 그린 그림과 슬픈 표정을 그린 그림으로 “substitute”할 수 있나? 그것도 “without loss”하면서

이 지문 저자의 의도는 가령 X의 화난 표정 그림이나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Y의 화난 표정 그람과 거의 비슷해야 한다. 실재 “Charles Le Brun”은 비율까지 규정했다.

그러면 지문 내용과 지문의 영어에서 그런 내용을 추론할 수 있나? 

이 지문 저자의 이 부분 영어는 상당히 엉성하다. 이 정도면 수능문제 같은 민감한 시험 문제 지문에 등장하면 안 되는 거다. 이 문제 출제자 그 녀석이 많이, 많이 멍청하고, 영어 실력이 그렇고 그렇다. 그 옆에 있는 문제 검토위원이라는 꼬마들, 밥값도 못한 버...이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영어공부 바로 하면, 영어성적뿐만이 아니고 국어성적도 대폭 향상된다.     

한 단어, 한 단어, 세세하게 보고 치밀하게 생각하면, 당연히 영어나 국어 성적이 동반 상승하게 된다. 대충대충하면 성적이야 영원히 대충대충이고 그 덤으로 그 인생도 영원히 대충대충이다.         

왜, 우리 학생들이 돈은 돈대로 지불하면서 형편없는 영어교사나 강사에게 배워야 하나? 바가지나 사기는 당하지 말아야지!!!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영어교사/강사라는 잡것들이 “독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예 모르고 있으니... 답답하고, 깝깝하고 한심하다.

기본의 기본도 모르고 설치니... 

독해라는 것은 그 지문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따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 믿고자 하는 것을 투영하는 것이 아니다.

독해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사고가 들어가면 안된다. 그것은 “독해 그 다음 과정”이다. “Test 학” 이론에 의하면,

시험문제에서는 그럴 수가 없다고 한다. 왜? 각 사람의 주관과 판단은 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험 문제에 이것이 반영되면 정답이 없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즉 시험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인정하는 상식과 지문에 있는 내용으로, 그로 인하여 논리적으로 합당한 추론만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게 시험 문제 만들 때 기본이고, 언어영역 문제에는 지문에 있는 내용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을 동원하다가 아작나는 문제가 이미 출제되었다.   

올바른 고등학교 영어교사나 강사라면, 수능영어문제만 보지 말고 수능언어영역 문제도 한 번 씩 검토해 봐야 한다.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33번 문제 지문에서 “Charles Le Brun”에 관한 내용은 그가 프랑스 사람이고 painter, 이론가.., 그리고 얼굴 표정 그림을 그렸다는 것외에 그 어떤 것도 없다.     

여기서, 33번 문제 지문에서 그가 그 어떤 얼굴 표정을 그렸는지도 알 수가 없다.

이 문제 풀이에 이 지문에 없는 외부지식을 동원하면 컨닝이다. 일반 상식이 아니고, 지문에는 없는 특정 소수만 아는 외부지식을 동원하여 풀 수 있는 문제는 엉터리다. 

What is striking about them is that any number of them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without loss.

이 지문에서 “striking”을 사용한 근거가 어디에 있나? 정말 한심한 바보들!!! 지문에 없는 내용을 안다??? “듣도 보도” 못한 점쟁이냐? 무당이냐?

그 다음, “them”이라고 했는데, 이게 머냐? 

정말 한심한 놈들!!!

분노의 감정을 그린 그림이냐? 슬픈 감정을 그린 그림이냐? 감탄을 나타낸 그림이냐?... 머냐? 아니면 전부냐?

이런 생각을 어떻게 못하지???

집합에서ㅡ “V, W, X, Y., Z”가 포함된 것을 “가 집합”이라고 하고, 그러면 “가 집합”에서 “슬픔 감정을 나타낸 X”가 “기쁜 감정을 나타낸 Z”와 머가 일치하나?   

이 글 지문에 없는 없는 특수 외부지식을 동원하면, “Charles Le Brun”가 가령 기뻐하는 알굴 표정은 이렇다고 눈, 입...등등의 비율까지 다 제시했다. 이런 경우 노인이 기뻐하는 표정이나 어린 소녀가 기뻐하는 표정이나 거의 비숫하다. 이런 경우 두 그림을 "substititue"해도 “저게 기뻐하는 표정을 나타낸 것이다...,” 이렇게 파악하면 “without loss”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지문만 보아서 그런 내용을 알 수 있나?

일부 특수한 사람만 아는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는 “시험 문제의 공정성”을 망친 것이다.

가령 조국 일가만 아는 법 지식을 동원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시험문제에 출제되면??? 물론 시험도 보지 않고 입학한 조민이지만,. 

영어교사/강사라는 놈들이 이런 생각을 아예 못하니... 한심하다. 정말 한심해!!!

MOSIT님의 댓글

MOSIT 작성일

Carrying the war from the Gilberts all the way to the Japanese home islands, the Essex class survived the war without loss,

미국 해군 관련 문서에 있는 내용이다. 이 앞 지문에는 이들 전함에 관한 정보가 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동안 어느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고 되어 있다. 이런 경우 “without loss”에서 “loss”는 인명 피해나 배가 파손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나 국어에서 작문은 이런 것이다. 33번 문제 지문에 “without loss”에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그 지문에 있나? 없는데 그 의미를 알아? 순 엉터리 점쟁이에 가짜 무당들!!!   

국어 작문/논술이든지 영작이든지, 그 핵심은 ①(그 글의 의미가) 분명하고 명확하여 그래서 ②(독자가 그 글을) 쉽게 그리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거 대학 때 교양국어에서 다 배운다. 대학 졸업 안 한 것이냐? 그 시간에 잠만 잤나? 그래놓고 영어 가르친다고 설치냐? 

What is striking about them is that any number of them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without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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